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 3일간 개최
실험동물학회 공동주최...의약학 연구자 참석
실험동물학회 공동주최...의약학 연구자 참석
[장업신문 김유진 기자]비임상 실험동물 연구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20일부터 3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국실험동물학회와 공동으로 '실험동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영장류를 활용한 비임상 평가 연구 ▲공중보건 위기 대응을 위한 의약품 개발 등에 대해 발표된다.
또한 최근 이종장기이식 연구 현황과 비임상 동물 시험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바이오 연구 분야 산·학·연·관 네트워크 강화방안을 모샏한다.
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의 우수한 비임상 평가 연구를 소개하고 산업계·연구기관과 네트워크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우수한 의약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실험동물학회는 실험동물을 이용한 바이오 의·약학 분야 학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85년에 설립됐으며 회원은 1만3372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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