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퍼스널헬스, 한국시장 전략 키워드는 PDP
필립스 퍼스널헬스, 한국시장 전략 키워드는 PDP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2.07.26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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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질병예방 위한
P(Prevention)-D(Digitalization)-P(Personalization) 전략구축

“일상생활 속에서 질병을 예방하고(P: Prevention),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D: Digitalization), 개인 맞춤형(P: Personalization)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의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의 퍼스널 헬스 사업부는 26일 필립스코리아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이후 국내 시장에서의 전략 방향 제시 및 이를 실행하기 위한 ‘원더오브유(The Wonder of You)’ 캠페인의 진행 계획을 밝혔다.

필립스는 건강한 생활과 질병 예방, 진단, 치료, 가정 내 관리에 이르는 사람들의 헬스케어 전체 여정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퍼스널 헬스 사업부는 헬스케어 여정 중 건강한 생활, 질병 예방, 가정 내 관리에 방점을 둔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박희제 대표는 향후 비즈니스 전략 키워드로 PDP(Prevention, Digitalization, Personalization)를 내세웠다. 디지털 기반의 개인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예방 중심의 일상 속 건강관리를 돕고,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연간 25억 명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글로벌 필립스의 비전 달성에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이소연 마케팅 본부장은 올해 진행된 ‘아시아 국가 개인건강관리 실태 조사(Healthy Living in Asia Survey)’의 주요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원더오브유’ 캠페인과 퍼스널 헬스의 주요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아시아 국가 개인건강관리 실태 조사’는 한국,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4개국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우리나라 국민들이 꼽은 개인건강관리의 최대 걸림돌은 시간(Time), 돈(Money), 정보(Information)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는 소비자들에게 우리 신체와 정신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한편, 유용한 정보 제공을 통해 생활 속에서 개인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원더오브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더오브유’ 캠페인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우리 몸과 마음의 경이로운 기능과 그 상호작용을 체험하게 하고, 이와 관련된 필립스 퍼스널 헬스의 혁신적 솔루션을 소개한다.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이소연 마케팅 본부장은 ‘원더오브유’ 캠페인 소개 세션에서, 구강건강관리를 도와 전신질환 예방을 돕는 음파전동칫솔, 피부와 모발 건강뿐 아니라 적극적 자기관리를 통한 자신감 향상으로 정신적, 사회적 건강관리까지 돕는 전기면도기와 헤어드라이어 등 퍼스널 헬스 사업부의 혁신 솔루션들이 어떻게 건강한 습관형성을 도와 일상에서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관리에 일조하는지 캠페인 취지와 연결하여 설명했다.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박희제 대표는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Prevention)하는 필립스 퍼스널 헬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Digitalization) 기술을 적극 활용해 개인건강관리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개인맞춤형(Personalization)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이소연 마케팅 본부장은 “퍼스널 헬스 사업부는 팬데믹 이후 우리나라 개인건강관리의 걸림돌로 조사된 시간(Time) 부족, 돈(Money) 부족, 정보(Information) 부족 중 정보부족에 주목하고 있다”며, “’원더오브유’는 우리 몸과 마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유도하고 적절한 퍼스널 헬스 솔루션에 대한 효과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건강 관련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 등 헬스 테크놀로지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개인 건강관리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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