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0 벤처기업 전국대회’에서 ‘2000 벤처기업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콜마는 벤처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경영자 능력, 기업철학, 재무성과, 기술수준, 연구개발능력, 미래성장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동한 사장은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영광이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기술개발과 시스템 과학화, 경영 선진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윤 사장은 KBS 모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수한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벤처기업이 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벤처기업 전국대회에서는 76개 우수 벤처기업과 유공자 14명을 선정해 총 8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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