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빈 용기로 ‘환경공예전’
화장품 빈 용기로 ‘환경공예전’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11.16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평양 뷰티지원팀 ‘작은 정성, 깨끗한 세상’ 표방

(주)태평양(사장 서경배)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 동안 본사 1층 로비에서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해 만든 수공예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화장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사용이 끝난 빈 용기.



(주)태평양 뷰티지원팀은 이처럼 다 쓴 화장품 용기의 처리에 고심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에 주목, ‘작은 정성, 깨끗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이번 화장품 공예전을 기획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주)태평양 본사와 각 지역사업부에서 근무하는 뷰티 컨설턴트들이 다 쓴 화장품 빈 용기를 재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전시기간 중 관람객들에게 직접 판매되기도 했다.



한편 (주)태평양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판매되는 작품들에서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을 지난 9월 발족한 유방암 전문 재단 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최국진 서울대 교수)에 기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계획이다.



(주)태평양의 환경경영

‘Beauty & Health` 전문기업으로서 환경문제에 특별한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있는 (주)태평양은 지난 1993년 창립 48주년을 맞아 서비스, 품질, 환경을 주제로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하고 ‘태평양 그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환경경영 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환경경영의 국제규격인 ISO 14001 인증(수원공장)을 획득했고 환경부로부터 환경친화기업(수원·대전공장)으로 지정되는 등 국내외적으로 환경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 92년 8월에는 환경보전위원회를 결성, 환경보전활동의 최고 의결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위원회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94년에는 환경사무국을 신설하고 환경정책수립, 환경감사, 환경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www.pacific.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