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신년사] ESG경영, 중소기업 육성 위해 노력 가중할터 
[발행인 신년사] ESG경영, 중소기업 육성 위해 노력 가중할터 
  • 장업신문 webmaster@jangup.com
  • 승인 2023.01.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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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치 장업신문 발행인·회장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길고 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치고 힘든 일상이 지속되고, 대내외적으로는 경기 불황의 여파로 인해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이때, 떠오르는 태양처럼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로 올해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 때입니다. 

화장품 미용업계는 계속되는 내수 경기의 부진속에서도 꿋꿋하게 제자리를 지키며 더딘 걸음으로 미래를 향해 전진하고 있습니다. 아픔이 있으면, 기쁨이 있고 절망 뒤에 희망이 다가오듯 우리에게는 힘찬 나래짓을 통해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장업신문은 올해 창간 29년을 맞습니다. 세 번의 강산이 변하는 동안에도 장업신문은 언제나 정론언론의 기치를 담보하며, 화장품 미용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검은 토끼해인 올해 계묘년, 장업신문은 온순하면서도 강한 리더십을 통해 급변화는 시대적 변화에 조화롭게 적응하는 검은 토끼처럼 독자열현과 함께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춘 기획과 기사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초석을 제공코자 합니다.  

장업신문의 올해 화두는 ESG와 중소기업의 육성입니다. 기업 경영에서 이윤을 많이 내는 것이 가장 최고라는 자본의 가치에서 벗어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 더 중요한 가중치를 두는 ESG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꾀하려고 합니다. 특히 2만여개가 넘어가는 화장품기업중 90% 이상이 중소기업이라는 점을 감안, 강소기업과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꾸준이 발굴하고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ESG경영에 맞는 환경, 사회를 생각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도록 친환경 기업 육성과 발굴, 탄소중립과 사회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획과 기사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강소기업과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도 육성하기 위해 해외 플랫폼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수출길 모색, 일반인에게 알려 나갈 수 있는 활동 등을 통해 상생과 발전의 균형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존경하는 독자열현 여러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세상은 또한번의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화장품 미용업계도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장착하고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노력이라는 승부수가 가장 관건입니다. 장업신문 임직원들도 노력과 열정을 담아 계묘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긴 겨울이 끝나고 이제 새로운 봄이 오는 시기입니다. 겨울의 마지막 문턱이 높기는 하겠지만, 지금까지 견뎌내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 일들이 꽃망울을 피울 시기입니다.

장업신문은 언제나 독자열현과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엔데믹을 위해 함께 해온 여정과 앞으로의 변화될 미래를 위해 또한번 힘찬 발걸음을 해야할 시기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함께하는 동반자인 장업신문이 여러분의 앞날에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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