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안전관리도 KTR에서 원스톱으로
기업 안전관리도 KTR에서 원스톱으로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3.01.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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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기업지원 업무협약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유해화학물질 등록에서 안전관리체계 구축까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KTR 김현철 원장은 SG컨소시엄(법무법인 화인, 평산, 청림, 담박, 한국안전문화진흥원으로 구성된 중대재해 대응 전문 컨소시엄)의 오인서, 윤웅걸 대표 변호사와 27일 과천 본원에서 중대재해처벌법(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등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위반하여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경영책임자 등의 처벌을 규정. 2022년 1월 시행.)에 따른 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KTR과 SG컨소시엄은 살생물제(살생물 물질 및 제품) 및 유해화학물질 원료와 제조물 취급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과 운영 및 이와 관련한 법적, 기술적 컨설팅은 물론,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KTR은 ▲화학물질등록 ▲화학물질관리 ▲살생물제 승인 ▲위해성평가 분야에서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 대행 및 적합성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인 만큼, 전문 인력 부재 등으로 안전보건관리 대응체계 구축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은 KTR을 통해 화학물질 등록부터 안전보건 관리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KTR 김현철 원장은 “안전과 건강 확보는 기업의 의무이자 경쟁력 제고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SG컨소시엄과의 협력을 통해 KTR의 화학물질 컨설팅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민 안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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