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시니어들이 패키지 디자인부터 굿즈 포장까지 참여한 캠페인
푸드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소외계층 시니어를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 브랜드 신이어마켙과 협업한 패드 기획 세트 2종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스킨푸드와 시니어가 함께 청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시니어들이 청년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직접 썼을 뿐만 아니라 패키지 디자인, 굿즈 포장 등 전 과정에 함께 해 일자리 창출 목적까지 달성했다.
스킨푸드와 신이어마켙이 협업한 기획 세트는 △패드 본품 △패드 리필 30매입 △마스킹 테이프 △스티커 △휴대용 패드 케이스 구성이다. 패드는 일명 ‘당근 패드’와 ‘미나리 패드’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와 ‘판토테닉 워터 파슬리 클리어 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작년 겨울부터 올해까지 어르신분들과 뜻을 모아 기획 세트를 준비하며 따뜻한 나날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킨푸드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이어마켙은 폐지 수거 노인 및 빈곤 노인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 주식회사 아립앤위립에서 운영하는 소셜 브랜드다. ‘새로운 세대와 가까워지는 마켙’이라는 슬로건 아래 2030세대가 제품을 기획하고, 시니어들이 제품을 제작하고 포장하며 함께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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