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라로슈포제, ‘씨앗의 꿈’ 캠페인 실시
미래를 위한 라로슈포제, ‘씨앗의 꿈’ 캠페인 실시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3.05.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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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연합과 함께 캠페인 진행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La Roche-Posay)가 지구와 미래를 위한 ‘씨앗의 꿈’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에 앞장선다.

라로슈포제는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미래를 위한 라로슈포제, ‘씨앗의 꿈’ 캠페인>을 열고 오는 5월 29일 롯데온을 시작으로 네이버, 컬리, 라로슈포제 공식몰 등 다양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 채널에서 라로슈포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꽃 씨앗과 씨앗을 싹 틔울 수 있는 흙, 화분이 포함된 화분키트를 증정한다. 특히 증정되는 화분은 노플라스틱선데이(no plastic sunday)와 협업해 버려지는 플라스틱 뚜껑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아이템이다. 또 이번 캠페인 수익금의 일부는 도심 숲을 조성하는 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화분을 수령한 후, 함께 동봉된 리플렛의 QR코드를 통해 정보를 입력하면 서울환경연합에서 제공하는 알림톡과 뉴스레터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예쁜 꽃을 키우며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화분에서 새싹이 돋거나 꽃이 활짝 피면 추후 알림톡 및 뉴스레터 등을 통해 안내받은 장소에 옮겨 심고 멸종위기인 꿀벌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미션이 종료된다.

라로슈포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의 구매가 그 자체로 그치는 것이 아닌 ‘씨앗 심기’라는 작은 실천이 모여 실제 환경과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로 연결됨과 동시에 더 많은 소비자들의 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라로슈포제는 지구 환경 보전과 지역사회 상생을 브랜드의 핵심 가치 중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공정무역 방식을 통한 원료 수급 등의 노력들과 함께 2025년까지 전세계 제품 패키지 생산에 쓰이는10,000톤가량의 플라스틱 절약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로슈포제는 패키지에 있어 ‘시카플라스트 밤 B5+’의 플라스틱 뚜껑 두께를 줄이거나, ‘리피카 밤 AP+ 라이트’ 제품의 기존용기 대비 플라스틱 절감 패키지를 적용해, 리필팩 제품을 구성하는 등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있다. 또 ‘시카플라스트 밤 B5+’의 주요 성분이기도 한 마데카소사이드를 공정무역 방식으로 조달하며 마다가스카르 지역 공동체의 지속가능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3,366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고, 2,500명의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라로슈포제의 물류센터에서는 조명을 LED로 교체하고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물류배송차량운송 노선을 최적화하는 등 지구를 생각하는 운영방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활용 폐지로 만들어진 배송 패키징, 종이 완충제, FSC 인증 종이테이프를 도입,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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