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그대로 변함없이 변화와 혁신을 이어나겠습니다.”
“초심 그대로 변함없이 변화와 혁신을 이어나겠습니다.”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3.07.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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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사회중앙회 25대 이선심號 힘찬 출발

“초심 그대로 변함없이 변화와 혁신을 이어나겠습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25대 이선심 회장이 1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미용인괴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이선심 중앙회장  및 임원 취임식’을 개최하고 변화와 혁신을 화두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선심 25대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은 “네거티브가 그 어느 선거때보다 극심했지만 대의원 여러분들께서는 흔들리지 않으시고  나머지 세 후보가 얻은 합산한 표보다 72표가 많은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라며 “저는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이제는 대한미용사회 선거에서 그 어떠한 네거티브나 비방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제가 24대 중앙회장으로 당연한 것들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했다는 것을 인정해주셨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회장은 “이번 중앙회장 선거는 대한미용사회 역사상 최초로 4년 중임 임기제 선출이었습니다. 앞으로 그 어떤 분도 4년 중임 8년 이상 단체장을 할 수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최대 8년을 기점으로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건강한 단체가 될 것입니다.”라며 “오늘 출범하는 25대에서는 발목 잡히지 않고 미래를 위해서 빠른 속도로 뛰어가겠습니다. 10만 회원을 목표로, 부채를 전액 상환해 빚 없는 중앙회, 미용인 행복시대를 열어갈 미용교육연수원 건립, 글로벌 K-뷰티를 실현할 아시아 미용사협회 창립, 미용인을 위한 미용인이 원하는 미용업법 제정 등 산적한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이선심 회장은 “여러분들의 압도적인 지지속에서 25대 대한미용사회 집행부가 출범한 만큼 오늘 출발하는 초심 그대로 변함없이 변화와 혁신을 이어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겸허한 자세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선심 회장은 24대 임기 동안  ▲4년 중임제 정관개정 ▲각위원회 활성화 ▲미용사법, 공중위생관리법악법 저지 ▲미용실코로나 정부지원금 혜택 ▲이동형미용실 추진정책저지 ▲미용사회 부채 50%이상 상환 ▲미용사회 업무전산화정책 등 사상 초유의 코로사 팬더식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부회장은 유금자 황영혜 김현자 이옥규 김선녀 신관순 장성숙 최임자 등 8명의 부회장단과 임원진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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