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인력 양성에 총력
산업연구원,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인력 양성에 총력
  • 장업신문 webmaster@jangup.com
  • 승인 2023.08.0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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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안전성 평가 자료 제출, 미국 현대화법 등 글로벌 대응 위한 노력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가운데, 국가별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안전한 화장품 수출지원을 위한 ‘2023년 제1차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성료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화장품 산업의 다양한 직군의 종사자들이 참여하였으며, 참석자 모두 4일동안 24시간의 해당 과정을 수료하는 등 산업에서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기업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연구원은 오는 24년 5월부터 중국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자료의 전체 버전 제출과 미국의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대응 등 세계적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유럽은 안전성 평가사의 기준이 명시되어 있는 만큼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이러한 글로벌 상황에 맞춰 작년부터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은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목표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안전성 평가사를 직접 초빙하여 강의를 요청하는 등 현직에서 즉각 활용이 가능할 수 있게 매 교육을 구성하고 있는 것이 강점. 


이번 교육에는 SGS HongKong의 Queenue Tse가 직접 현장에서 안전성 평가 주요 규제 요건을 소개하고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을 위한 필수 정보를 안내했다. 특히, 퀴즈를 통한 참여형 강의로 교육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석한(A사, 연구팀)은 “추후 교육에서는 기본/심화 과정 또는 이론/실무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하며 향후 교육에 대한 의견도 적극적으로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원 관계자는 “사전에 강사들과 미팅을 통해 교육내용을 구성하고 준비한 만큼 이번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이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0월에 계획되어 있는 2차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 교육에는 유럽의 안전성평가 관련 유명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연구원은‘화장품 안전성 검토 시스템(CSRS, https://csrs.kcii.re.kr)’을 운영하고 해당 시스템을 통해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실무 교육을 운영하는 등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매월 2주, 4주 금요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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