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초원의 칼싸움과 여전사의 진한 모성애
대초원의 칼싸움과 여전사의 진한 모성애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1.02.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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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메디앙스 누크 ‘여전사’

최근 보령메디앙스(주)(대표이사 이윤희)의 베이비 전용 누크(NUK) 광고가 장안에 화제다. 이번 광고는 기존 베이비 광고의 틀에서 벗어나 영화 ‘무사’를 패러디한 블록버스터급 화면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초원에 부는 칼바람. 추위가 몰아치는 막막한 초원에서 말이 달리고 격렬한 칼싸움이 벌어진다. 한 명의 여전사가 수많은 무사들을 상대로 혈전을 펼친다. 물론 여전사의 승리로 끝이 나면서 모성애를 표현한다. 결국 누크 역시 아기를 지켜나간다는 내용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화면은 모노톤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촬영 역시 영화기법의 롱테이크와 느린 화면으로 마치 한편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부여한다. 촬영장소는 영화 ‘무사’의 주 무대인 중국 현지이며 신선함과 깨끗함이 돋보이는 송지효 씨가 여전사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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