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 슬록(대표자 김기현)은 7일 클린뷰티와 지속가능뷰티를 추구하는 기업 및 단체들을 대상으로 ‘케이-서스테이널(K-Sustainable) 일대일 상담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초 출시된 케이-서스테이너블(K-Sustainable)은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화장품의 지속가능성을 제 3자가 검증한 후 지속가능 검증확인서와 보고서를 제공하는 지속가능 뷰티 마케팅서비스이다. 출시와 함께 슬록은 지난 2월 세차례의 지속가능뷰티 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클린뷰티를 추구하는 브랜드사, ODM, OEM 제조업체, 유통업체 등 약 60여개사가 참가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
일대일 상담회는 클린뷰티와 지속가능뷰티를 추구하는 브랜드사, 유통채널, ODM, OEM 제조업체, 협회, 단체, 커뮤니티 등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일대일 상담회를 통해 슬록은 클린뷰티 2.0으로 진화중인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동향과 지속가능 뷰티 해외마케팅 사례를 공유하고, 특허기술인 탄소발자국 산정 시연 등 케이-서스테이너블(K-Sustainable)서비스의 상세한 소개와 함께 일대일 맞춤상담을 통해 상호 도움이 되는 제휴와 협업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슬록의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업체로부터 제휴 및 협업 제안을 받아, 지속가능 뷰티에 대한 업계의 큰 관심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세미나의 특성상 상세한 상담이 어려웠던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는 제휴와 협업을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일대일 대면상담 방식을 통해 더 효과적인 소통을 이어가 지속가능 뷰티 시장의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