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화장품(대표이사 임병철)은 지난달 26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사랑의 도시락」행사를 개회했다.



이 행사는 한불화장품사내 자율단체인 청솔회(회장 김영은 사우)가 주축이 되어 본사 지하교육장에서 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원들은 매일같이 점심시간만 되면 마땅해 먹을 것이 없어 회사를 배회할 필요도 없고 더우기 이웃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된다니 이것이야 말로 일석이조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여 봄날 따스한 햇살같은 한불인의 마음을 보여 주었다.



또한 사원들은 단지 오늘 한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함께 나타내는 등 내가 아닌 우리 이웃을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청솔회측은 사랑의 도시락 행사에 참여한 많은 사우들의 도시락이 모자라는 불상사(?)도 발생했다며 사원들의 성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는 매달 정기적으로 1번씩 사랑의 도시락을 판매하여 우리 주위의 부우한 이웃에게 따스한 인정을 나눌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