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모델 자격 시사회장서 스태어 어센딩 행사 참석
국내 인기 영화배우 고소영씨가 지난달 19일 토요일 프랑스 칸 영화제에 참석, 세계적인 영화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붉은 카펫` 위에 섰다.
로레알파리의 한국모델 자격으로 지난달 23일까지 열린 제52회 칸 영화제에 공식적인 초청을 받아 칸 영화제의 시사회장을 들어가는 `Stair Ascending`행사에 참석해 전 세계 미디어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은 것.
고소영씨는 다음날인 20일에는 세계적인 배우이자 로레알의 모델인 버지니 레도이얀과 밀라 요요비치 등과 함께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 등 5박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달 24일 귀국했다.
한편, 2000년부터 3년간 칸 영화제의 단독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로레알은 영화제의 개, 폐막제를 주관하며 행사기간 동안 각국의 톱스와 귀빈들의 메이크업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로레알측은 그동안 앤디 맥도웰, 래티시아 카스타, 밀라 요요비치, 공리 등 세계적인 영화 배우들을 모델로 기용해왔으며 뤽 베송, 쟝 자끄 베네 등 유명 감독들과 수 차례 CF를 진행하는 등 영화계 인사들과 이미 오랜 기간 동안 영화계와도 인연을 맺어왔다고 밝혔다. www.loreal.co.kr">www.loreal.co.kr
기사입력일 : 200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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