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는 내년 봄부터 新백화점전용브랜드 「S」의 전개에 들어간다.
시세이도는 내년 3월부터 新브랜드 「S」의 스킨케어 2품목 발매를 필두로 메이크업제품 구색도 갖출 예정이다. 이와함꼐 新브랜드의 전개에 맞춰 기존 코너를 전면적으로 새단장하게 된다.
시세이도는 이 브랜드와 초년도 시장점유울을 백화점부문 매출의10%정도로 잡고있다. 브랜드도입이 진전되면 장기적으로 30%가까이 성장하리라는 전망이다.
同社는 최근 브랜드별 계약을 골자로 한 新마케팅 방향을 추구해왔는데 이번 「S」브랜드는 그 구체적인 움직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S」의 도입과 동시에 동사는 백화점에서의 마케팅을 일신할 계획이다. 도입백화점의 뷰티컨설턴트는 새로 「코라보레터」로 호칭을 바꾸고 즉석 카운셀링을 담당케 된다. 또 판매방식은 5일간의 샘플을 셋트로 한 `테스팅키트`의 사용후 판매하는 등 고객만족을 우선으로 했다. 이밖에 매장에 피부잔주름·트러블상태 등을 축정하는 미용기기도 도입할 예정이다.
각 코너도 새단장을 하게 되는데 기능별 섹션화롤 원칙으로 ▲카운터 ▲상품진열 및 원포인트 상담 ▲프리존(고객이 제품을 자유로이 사용해 보는 곳) ▲상담전문 등 4개의 공간으로 나뉜다.
「S」의 타겟은 백화점 화장품매장의 주력고객층인 25∼3궤의 커리어우먼.
스킨케어제품은 생약식물성분과 각종 비티만을 배합한 처방. 특히 히아루론산의 분해억제효과를 가진 식물엑기스 배합이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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