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판시장의 전반적인 약세로 인해 급격한 성장세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 차원에서 거래 화장품전문점과의 윈-윈 전략을 구체화함으로써 점진적인 성장을 모색해 나가고 있습니다.”



수도권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에스델 서울사무소 이선기 영업부장의 말이다. 현재 관악구·서초구·강남구·송파구 등 서울의 중심상권을 무대로 영업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그는 경영자의 확고한 영업방침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국에스델은 이미 적정수준은 마진보장을 통한 화장품전문점의 이익 극대화, 상권별 선별거래를 통한 이익 보장, 기간판촉을 통한 역매의 기반 제공 등 사무엘 파 고정고객 잡기에 주력에 왔다는 게 이 부장의 설명이다.



“올 하반기 남성화장품 등 사무엘 파의 명성을 이어갈 다양한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습니다. 사무엘 파 제품은 이미 현장 점주들이 직접 시연 후 구매할 정도로 그 우수성이 입증됐습니다. 우선 다량의 견본품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받은 후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원으로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