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시장공략 위한 교두보 확보”
“본격 시장공략 위한 교두보 확보”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1.12.27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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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부 임철 부장
“현재 1백10여개의 마트에 진입해 있는 상황으로 지난 11월부터 후후를 비롯해 화이티아와 아우스레제를 추가 진입시킨 결과 기존 3개 브랜드와의 시너지 창출이 확연한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브랜드 도입이 주는 시너지 효과와 향후 매출확대에 기대감을 피력한 에센디화장품의 임철 영업부장. 그는 올해가 에센디화장품이 국내 화장품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해라면 내년은 에센디화장품이 본격적인 영업력을 전개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색조시장이 국내 시장에서 35∼30%의 점유비를 보이고 있어 내년에 후후가 본격적인 매출을 기록,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면 2002년 새해에 에센디화장품이 매출 2백억원대의 회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후후의 판매는 색조제품의 매출 확보라는 측면과 함께 기초와 남성용까지 젊은 20대 고객을 끌어들이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란 점에서 더욱 그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후후의 경우 로드 쇼와 적극적인 샘플링 등을 통해 매출 안정화를 신속히 이루겠다는 임 부장. 그가 바라는, 아니 목표하는 더 큰 내년도 영업 운영계획은 무엇일까.



“새해 에센디화장품의 운영계획은 첫 번째로는 기존 브랜드인 아스프리르와 우노, 마쉐리와 이번에 도입된 색조 브랜드 후후, 화이트닝 브랜드 화이티아, 그리고 남성 화장품 브랜드 아우스레제까지 총 6개 브랜드의 적절한 운영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거둠으로써 매출 확대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대외적으로는 후후에 홍보와 광고가 집중돼 있지만 화이트닝 브랜드인 화이티아와 남성 에센스와 토너 등을 갖춘 아우스레제 브랜드도 함께 도입함으로써 기존 3개 브랜드만의 운영이 보여줬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게 돼 에센디화장품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내년에 시판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란 점입니다. 마트 시장 운영만으로는 ‘수익성 창출이란 측면이 버거울 수도 있다는 점과 후후의 본격적인 판매활성화를 위해서도 시판시장 진출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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