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페인팅 활용분야 무한 공연·사진 등 접목, 시너지효과 살릴것”
“바디페인팅 활용분야 무한 공연·사진 등 접목, 시너지효과 살릴것”
  • 김혜진 hjkim@jangup.com
  • 승인 2001.08.02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디페인팅 연구소 차린 최지나 원장
“세계대회에 나간 것을 계기로 바디페인팅의 매력에 빠져 본격적으로 바디페인팅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그 분야에서 선두주자라는 사명아래 바디페인팅을 널리 알리며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국내 최초로 바디페인팅만으로 연구소를 개원한 최지나 원장은 향후 바디페인팅이 그 자체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요소들과 결합, 많은 수요를 창출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현재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대중문화와 맞물려 공연·사진 등 기존 분야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입니다. 특히 누드집 촬영에 하나의 기법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 원장은 “일반인들이 선탠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바디페인팅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그 활용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낮으며 재료에 있어서도 너무 한정적이다”고 밝히며 자신이 미국에서 접한 새로운 재료는 너무나 다양하다며 국내 업계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2월 미국에서 도요타 렉서스의 광고 촬영을 공동작업을 통해 국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을 했으며 그것을 계기로 연구소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대한민국 복식 문화 2000에서도 여러 작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무용·패션쇼를 비롯해 공연뿐만 아니라 광고·사진·개막행사 등 여러 분야에 바디페인팅을 선보이며 일반인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최지나 원장은 동국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의상디자인과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국민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인터넷 방송에서 바디페인팅 강사로 활동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