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30대의 기능성화장품”
“똑똑한 30대의 기능성화장품”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1.08.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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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매니저 코너

화장품 사업부 1팀 박민영 대리
“셀퓨어의 가장 큰 목표는 ‘30대의 똑똑한 주부들이 자랑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지될 수 있도록 명실상부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애경산업의 화장품 이미지가 약하고, 기존에 에이지 타깃이 어린 브랜드가 주류를 이뤘다면 셀퓨어는 향후 30대 기능성 시장을 공략하는 메인 브랜드가 될 것이다.



지난 6월 전격 단행된 셀퓨어의 브랜드 리뉴얼을 담당한 마케팅 화장품사업부 1팀의 박민영 대리(31). 그는 실제 30대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개발, 판매에 나선 만큼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그 자신감은 물론 철저한 시장 조사와 분석에서 비롯된다.



“셀퓨어 리뉴얼을 위해 시행된 타깃조사를 통해 30대 여성 소비자의 성향이 결코 ‘아줌마’가 아닌 뚜렷한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똑똑한 30대 여성’이라는 점을 파악했다. 또 유통조사에서도 장기적 관점으로 볼 때 화장품전문점과 마트는 결국 매스마켓의 범주안에 있다는 판단 아래 마트 시장 외에 시판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유통전략을 취하게 됐다.” 마트 시장의 경우 경쟁업체들과는 달리 직거래로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과 정비 작업이 마무리된 화장품 대리점 관리가 본 궤도에 올랐다는 점에서 유통 혼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셀퓨어의 리뉴얼을 위해 6∼7월 두달간 핵심 라인인 미백라인에 대한 광고홍보비로 올해 마케팅 비용의 2/5가 소요됐다. 또 오는 9월이후 출시되는 안티-링클 라인에 다시 2/5가 소요됨으로써 선택과 폭을 조절할 수 있는 마케팅이 전개될 것이다. 달라진 셀퓨어의 모습을 통해 소비자에게 어필한 만큼 이미지를 얻을 수 있도록 고객 만족을 지향하는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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