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신뢰도 브랜드에 담아”
“한화그룹 신뢰도 브랜드에 담아”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1.05.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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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업팀 개발담당 배유경



“현대 남성들의 생활습관에 기초, 면도단계에서부터 스킨케어 개념을 도입한 것이 이번 한화 포 맨 클래식 스킨케어 제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한화그룹의 상호를 제품명에 표기함으로써 제품 유입단계에서부터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지도 확산을 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남성제품으로 시판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 한화그룹 계열사 (주)에이치팜. 유통사업팀에서 제품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배유경 대리는 남성화장품시장의 또 다른 복병으로서 한화 포 맨 클래식 라인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자신했다.



“타깃층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 직장인들이란 점에서 역동적이고 강한 이미지, 그리고 따뜻함과 부드러운 느낌을 제품에 담아냈습니다. 구대성 선수를 광고모델로 선정한 것도 이러한 점을 배경에 두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리미엄급 제품은 특히 향후 공격적인 시판공략의 주춧돌이 될 것이란 게 배 대리의 설명이다. 또 이미 출시된 여성용 ‘뷰틱 바이탈라이징 스킨케어’로 안정적인 시장진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국적으로 23개의 대리점이 모집된 상황입니다. 올해 안에 50여개의 대리점으로 확대하는 한편 현장 접점에서의 실효성있는 마케팅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대기업 계열사인 (주)에이치팜의 시판공략이 본격화되면서 기존 메이커 관계자들의 관심은 단연 동사의 향후 시장공략 방향이 아닐 수 없다. “목표는 수면 위로 급부상하고 있는 기능성화장품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한화 선 블록 크림 SPF30이 기능성화장품으로 허가를 획득한 상황이며 향후 신성분을 함유한 주름개선이나 미백 등의 제품을 시중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한화그룹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시판에서의 마켓쉐어 확대를 노리고 있는 (주)에이치팜의 성장세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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