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색조 메이크업을 주도해 온 클리오가 이달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마케팅 전략을 재정비하고 BI(Brand Identity)를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리뉴얼했다.



클리오는 치열한 시장 환경 속에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 브랜드 아이덴티티 변경 또한 같은 차원에서 이뤄진 것.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클리오 타깃인 20대 감각파, 트렌드 세대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감성에 맞게 로고체를 부드럽고 경쾌하게 변경했다.



새로운 세계로의 비상을 상징하는 클리오 캐릭터인 나비도 자유스러운 붓의 터치를 이용해 가볍고 심플하게 표현했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자유로워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클리오가 `100인 100색`의 고객에게 메이크업을 통한 삶의 가치 창출 어드바이저로서의 역할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1994년 색조 전문 브랜드로 시작한 클리오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코스메틱 업계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컬러마케팅·문화마케팅·글로벌 마케팅·온라인 마케팅 등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진행해 왔으며 또한 고객 개개인에 맞는 1대1 맞춤 메이크업 컨설팅 마케팅을 강화해 왔다.



브랜드 컬러인 소프트 옐로우를 일관되게 사용해 고급스런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했으며 코스메틱 아트 미술 전시회를 매년 개최해 화장품과 메이크업에 대한 새로운 가치창출을 시도했다.



또한 이태리 코스모프로프 박람회 등의 해외 메이크업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해 국내외의 메이크업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잇으며 2000년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일본·중국·홍콩· 베트남·말레이지아·대만·캐나다 등지에서 매장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펼쳐왔다.



창사 10주년을 맞은 클리오 한현옥 대표는 "클리오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치열해져 가는 메이크업 시장에서의 리더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며 10주년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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