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비인터내셔널 ] 온뜨레 영업전략팀 함형준 부장
[ 금비인터내셔널 ] 온뜨레 영업전략팀 함형준 부장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8.01.16 0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가닉 컨셉매장 가맹사업 본격화
오가닉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 ‘온뜨네’ 라는 멀티 브랜드숍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등장시킨 금비인터내셔널.



금비인터내셔널의 멀티 브랜드숍인 ‘온뜨레’가 올해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오가닉의 대중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8월 명동에 1호 직영점 오픈. 뒤어어 지난 12월 21일 대구 동성로에 오픈한 2호 직영점을 필두로 3월 중 수도권을 중심으로 10호점까지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 2008년 2월 21일 부산 서면에 가맹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중심 상권을 우선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온뜨레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유기농 화장품의 정확한 의미와 범위를 각인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온뜨레의 영업전략을 수행, 총괄에는 금비맨으로 일컬어지는 함 형준 부장. 함 부장은 “최근 웰빙, 로하스 스타일이라는 말이 3~4년전에는 생소한 단어였으나, 현재는 개인의 라이프에도 적용되고 있다”며 “이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은 웰빙 뿐아니라 더 크고 넓은 차원의 자연친화적인 로하스다운 생각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동의를 얻고 있다”고 화제를 던졌다.



2008년 온뜨레는 치밀하고 계획적인 상권 분석 및 유동 인구의 수, 소비 형태를 분석하면서 유통전략을 펼칠 전망이다. 이러한 온뜨레의 전략은 ∆ 내츄럴 & 오가닉 멀티샵 컨셉트 강화 ∆ 유기농 화장품의 트렌드 ∆ 유기농 코스메틱의 소비 형태 뿐 아니라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제안 ∆ 매장 직원들과 소비자간의 긍정적인 교류 등으로 요약된다.



함 부장은 “온뜨레는 스텝 바이 스텝으로 올해 50개의 가맹점 오픈할 예정입니다. 철저한 상권보장을 기본으로 ‘오가닉 컨셉’을 명확히 살리면서 사업파트너십을 돈톡히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며 유럽 정부에서 인증받은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라는 컨셉을 강조해 국내 코스메틱 시장에 유기농 화장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뜨레 전국 가맹점의 유통관리망을 구축하면서 지역별 그리고 매장별 특성을 고려하여 점주가 제품구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매장 진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인테리어의 부담 또한 본사와 점주간의 협의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직영점과 동일 컨셉의 세련된 이미지와 아웃테리어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어 신규 고객을 창출함으로써 판매 촉진에도 특별히 신경을 써 가맹점의 수익을 극대화 해 나아가며 동시에 내츄럴 & 오가닉 멀티 코스메틱 숍 온뜨레의 힘찬 행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함 부장은 “특히 일정한 판매보장보다 고객을 끌어들이고 구매율을 높이고 재구매로 이어지는 집객과 홍보에 중점을 두는 독특한 정책을 펼 것”이라며 “출점수나 가맹속도보다 브랜드숍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기본에 충실한 영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온뜨레는 내츄럴&오가닉의 유럽 10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코스메틱 멀티숍으로서 5개의 오가닉 브랜드와 5개의 내츄럴 브랜드로 구성돼 있고, 온뜨레의 오가닉 브랜드는 유럽의 인증마크인 에코서트와 코스메비오를 획득했다.



전미영 기자 myjun@jangup.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