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 피부미용과 안미령 교수
삼육보건대학 피부미용과 안미령 교수
  • 나재선
  • 승인 2008.08.27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18일 SETEC 3 전시장서 ‘제1회 전국 고교생 미용기능대회 및 졸업작품 발표회’ 개최

“향후 유망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에스테틱 산업이 발전하려면 더 많은 변화가 필요합니다. 특히 그 변화를 이끄는 주역은 장기적인 비전과 전문적 지식을 지니고 피부미용 산업을 이끌어 가는 피부미용 인력이 그 핵심입니다”.


피부미용 관련 분야에서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는 삼육보건대학 피부미용과의 안미령 교수는 서비스 산업으로 분류되는 에스테틱 산업이 지금의 기대와 같이 유망 산업으로 지속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력을 꾸준히 양성하는 교육기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삼육보건대학 피부미용과는 개교이래로 첫 피부미용 대회를 개최한다. 유망직종으로 부상되고 있는 에스테틱 산업의 인력양성을 위해 9월 18일 SETEC 3 서울무역전시장 컨벤션 센타에서 ‘제1회 전국 고교생 미용기능대회 및 졸업작품 발표회’를 진행하는 것.


안미령 교수는 “이번 대회는 피부 미용에 관심있는 어린 학생들에게 보다 일찍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피부,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총 4부문 12종목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에서 전국 고교생들이 자신의 끼를 맘껏 발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올해 첫 시행이라 미진한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 매년 많은 고교 학생들이 참가하는 명망있는 대회가 되도록 열심히 힘을 쏟을 것이라고 미래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