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가 12월2일 지식경제부로부터 국고지원 해외전시회인 ‘코스모프로프  이태리 볼로냐 박람회’를 2010년과 2011년, 2년간 코트라와 공동주관하는 기관으로 사전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전시장 임차료, 장치비, 운송비 등 참가경비의 상당부분을 국고예산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코트라를 통해 해외바이어 소개는 물론 전시회 참가 후 바이어와의 후속 상담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미 올해 진행된 2009년도 볼로냐 미용전시회에는 세계 60개국의 2250개회사(외국참가사 1323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한국관으로 39개 부스가 참가한바 있으며 수출 계약액 10629천달러, 상담액 33671천 달러 등 높은 수출 실적과 한국미용산업계 대표 공익단체로서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 낸바 있다.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수출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하여 ‘’년도 국고지원 해외전시회에 한국미용산업협회가 선정된 것은 분야별로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의 중요성
 

이와 관련 한국미용산업협회 김덕성 회장은 “지식경제부로부터 코트라와 공동수행기관으로 조기 선정 된 만큼 전시 참가 업체들의 애로와 협회 회원사간의 사전에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갖게 되었다”면서 “한국관을 좋은 위치에 선정하고 해외전시 참가 성과가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다른 행사들도 성공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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