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스키시즌 자외선차단제 꼭 바르세요~
본격 스키시즌 자외선차단제 꼭 바르세요~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10.11.2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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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비가운이 제안하는 겨울철 스마트한 피부보호법

11월 스키장들의 본격적인 개장으로 스키어들의 마음이 한껏 들뜨고 있다.
 

하지만 이 즐거운 스키장도 꼼꼼한 준비 후에 가야 더욱 즐거울 수 있다는 사실. 특히 스키의 즐거움 이후에 피부트러블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챙겨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스키장은 하얀 설원에 강한 자외선이 반사되고, 더구나 고도가 높아 더욱 태양 빛이 강하기 때문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필수다.
 

베스트셀러 ‘뷰티바이블’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뷰티 평론가인 폴라비가운은 자신의 뷰티사이트 폴라초이스를 통해 고도가 1,000피트(약 304m) 높아질수록 자외선 광선의 강도 역시 4%씩 증가하므로, 스키장처럼 높은 고도는 피부 손상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더욱 문제인 것은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경우 높은 고도에서 피부가 더 잘 손상된다는 것.
 

이와 관련 폴라비가운은 “겨울에는 오존층이 얇아짐에 따라 자외선 차단이 약해져 더 많은 자외선 광선이 피부에 노출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눈은 여름해변의 햇빛 반사율보다 훨씬 높은 반사율을 보일 정도로 완벽하게 ‘눈의 반사판’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해가 밝게 빛나지 않고, 일광시간이 여름보다 줄었다고 해서 절대 안심해선 안 된다.
 

물론 스키장에 가기 전뿐만 아니라 겨울 내내 자외선차단제는 필수 아이템이다.
 

거의 밖에 나가지 않고 따뜻한 실내에서 겨울을 보낸다 하더라도 낮은 SPF지수를 지닌 자외선차단제를 반드시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여름과 같이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에는 SPF30에 이르는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해야 하지만 실내에서 대부분을 보내는 경우는 SPF15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평소에도 SPF15 이하로는 낮추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를 젊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일사량이 많지 않더라도 꼭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폴라비가운은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반드시 티타늄디옥사이드(Titanium dioxide), 징크옥사이드(Zinc oxide), 아보벤존(avobenzone), 에캄슐(ecamsule) 등의 활성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www.cosmeticsc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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