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미인 만들기`바디케어 인기
`전신미인 만들기`바디케어 인기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2.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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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전용화장품 판촉 가열...수입품 일색 아쉬워
전신미인을 꿈구는 여성들의 니즈에 맞춰 몸의 각 부위마다 따로 사용하는 전용화장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목의 주름을 방지해주는 넥크림,몸의 부기를 가라앉혀 주는 보디젤,팔꿈치 등의 각질제거 크림,허벅지 등에 바르면 군살이 제고된다는 보디로션,피곤한 다리의 긴장을 풀어주는 레그로션 등 머리에서 발끝까지 피부관리가 성행하고 있다.



특히 사춘기,임신,폐경기,다이어트,스포츠 등으로 탄력을 잃게되고 세포재생 및 보습력의 감퇴현상이 일어나는 가슴의 실루엣을 바로 잡아주고 탄력을 강화시키는데 여성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는 여성의 몸에서 아름다움을 이야기할 때 빠뜨릴 수 없는 부분이 가슴이므로 몸의 선을 그대로 드러내보일 수 있도록 풍만한 가슴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이에따라 크림이나 젤을 바른 뒤 마사지를 하거나 발한작용을 하는 팩이나 석고를 이용해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는 등의 전문적 관리를 하는 뷰티살로을 찾는 여성들도 늘고 있다.또 셀룰라이트 분해제품에도 시선이 집중되고있는데 셀룰라이트는 표피내의 지방덩어리로 허벅지,복부,팔 윗부분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들 제품들은 화장품시장 개방과 함께 국내에 상륙한 미국,프랑스 등의외국산 화장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상위 장업사도 가세해 상품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셀룰라이트 분해제품으로 태평양의 「베리떼」,프리스탄 디올의 「디올스벨트」등이 있으며 가슴을 풍만하게 해 주는 제품으로는 젤형태로 된 클라린스의 「젶뷰스트」,비오템의 「비오테르므테」등이 있고 그밖의 바디제품으로 피어리스의 「듀퍼퓸드 보디에센스 로션」등이 있다.가격대는 3~5만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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