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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OMD으로 새로운 페러다임 제안”비앤비코리아 제2의 도약 선언…차원이 다른 서비스 제공
윤강희  |  jangup@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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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9  15: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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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설립 이후 게리쏭 마유크림 제조사로 초고속 성장신화를 쓰며 ODM업계에 혜성처럼 떠오른 비앤비코리아는 작년 7월 코리아나화장품 부사장을 역임한 오명석 대표이사를 영입한 후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비앤비코리아는 그동안 1사 편향적인 제조로 기업의 생산 효율성에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던 가운데 오명석 대표가 취임 이후 조직과 물류의 슬림화, 연구인력 확대, 인력 재편 등 새로운 ODM 회사로 변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오명석 대표는 “기존 ODM의 틀을 깨고 One Stop Solution ODM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회사의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One Stop Solution ODM은 기존 ODM 회사가 제공하는 기획, 처방, 생산 서비스 외에 브랜드사가 애로를 겪는 디자인, 위생허가, 마케팅, 유통까지 지원하는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의미합니다.”라며 “비앤비코리아는 매출 볼륨 보다는 진정한 ODM사로써 역량 강화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ODM사들이 고객사에 제공했던  서비스 외에 고객사들이 현장에서 애로를 겪는 부문까지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Project-OMD으로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안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비앤비코리아가 추구하는 Project-OMD(이하 P-ODM)은 기존 ODM사들이 고객사들에게 제공했던 서비스에서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비앤비코리아가 기획부터 처방, 디자인, 생산까지 한 브랜드를 먼저 개발해 해외 수출에 필요한 인증, 상표등록 등을 완벽하게 준비한 후 고객사에게 제안하는 획기적인 OMD 방식이다. 이와 관련 오 대표는 “중국 등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제품 개발을 의뢰하는 국내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수출국 마다 인허가, 상표권 등 규제 대상이 모두 다를 뿐만 아니라 중국의 경우 사드문제 이후로 규제가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특히 상표등록과 위생허가 취득은 중요안 현안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라며 “때문에 P-ODM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고 위와 같은 문제들은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내 기업들이 보다 빠르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수 있도록 제안하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ODM사가 우회적으로 브랜드 사업을 한다는 오해의 눈길을 보내고 있지만 오 대표의 생각은 명확했다. 오 대표는 “한류가 그냥 생긴 것은 아닙니다. 중국의 2, 3선도시까지 발로 뛰면서 한류를 키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중국 내에서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마진율이 낮아지는 등 한류에 기대어 유통만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대에는 한계점이 있습니다”라며 “때문에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중국 시장을 공략하려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새로운 브랜드를 처음부터 만들어 중국 등 해외시장에 안착하는 대에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고도 연착육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비앤비코리아가 제안하는 P-ODM은 브랜드 개발의 모든 것은 물론 네이밍, 해외 인허가, 유통, 홍보, 법률 등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가 정상 궤도에 오를 때까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제2의 도약 선언…100개 고객사 확보 목표

   
 

비앤비코리아는 새로운 ODM 회사를 지향하며 기존 마유크림에 집중되어 있던 매출을 다변화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새로운 거래처의 증가와 기존 거래처의 품목확대로 안정적인 매출성장을 시현하며 제2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 비앤비코리아의 도약에는 오명석 대표의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1개사 거래가 아닌 이제는 트렌드와 신제품을 제안하기 위해 20여명의 연구인력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디자인 연구소와 마케팅 부문을 확대, 신설해 고객사에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구축했다. 특히, 크림류에 집중됐던 생산설비를 멀티 셀라인으로 전환해 크림, 토너, 밀크 등과 마스크팩, 튜브 제품 등의 다양한 제조가 가능하도록 생산설비를 전환해 토털 ODM 기업으로 면모를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거래사는 40여개사로 확대됐으며 현재 화장품 개발을 진행 중인 30여개사를 더하면 올해 100여개 거래사 확보의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명석 대표는 취임 직후 CI를 정비하면서 비앤비코리아가 고객에게 줄 수 있는 가치에 대한 고민을 거듭한 끝에 “고객에게 창의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비앤비코리아의 임직원들이 고객보다 먼저 고민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고 한다. 오명석 대표는 “우리 임직원들이 고객보다 고객의 고민을 먼저 생각하고,고객들이 이에 대해 만족하였기에 현재의 재도약이 가능했습니다”라고 말하며, 현재의 성과를 임직원에게 돌렸다.

   
 

또한, 비앤비코리아는 헤어/바디케어 분야의 중국 로컬 1위 기업인 LafangGroup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는 등 작년 총 4개의 조인트벤처를 설립하였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고객확보와 브랜드사 가치성장의 수혜를 공유하는 전략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였다. 조인트벤처 설립 이후 오명석 대표이사는 코리아나화장품의 마케팅 및 유통업무 경험을 기반으로 대대적인 지원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조인트벤처 브랜드는 빠르게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오 대표는 “향후 이들 브랜드가 비앤비코리아 성장의 안전판이 될 것입니다.”라며, 조인트벤처 브랜드에 큰 기대감을 표현했다.

비앤비코리아는 △기존의 마유크림 제조사로서 큰 성공을 한 경험 △고객지향적 서비스 제공 △2015년 준공한 CGMP 인증제조시설 △다양한 중국 내 메가히트 제품을 개발한 연구조직을 바탕으로 재도약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비앤비코리아는 게리쏭 마유크림 제조사로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기존 마유크림 대비 훨씬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발효마유를 개발해 특허출원(특허출원번호:10-2016-0086750)을 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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