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7000㎡부지 마스크팩 최대 생산공장 증설
제이준은 11일 인천시 남동구 614번지 일원에서 ‘제이준 ISO CGMP 인천공장 신축공사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원, 전종민 경인지방식약청장, 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장석현 남동구청장, 박동철 산단공 인천본부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제이준은 1만7000㎡부지에 200여 억원을 투입, 올해 안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마스크팩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제이준 생산공장은 국내 최대 마스크팩 생산시설로 월 최대 4000만 장, 연간 4억 8000만 장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이로써 제이준은 인천공장 증설로 마스크팩 생산량을 2배 이상 늘리고, 올해 매출액 3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최대 마스크팩 제조사인 제이준은 코스피 상장사로 현재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마스크팩 부문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중국의 사드여파에도 강한 경쟁력으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제이준 이진형 대표이사는 “공장 신축을 통해 제이준은 제조 생산능력을 향상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이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 기술력과 품질경영으로 우수한 제품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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