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Q’ 누적 다운수 100만 눈앞
‘뷰티Q’ 누적 다운수 100만 눈앞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7.05.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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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로 온·오프라인 경험 제공
 

아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개발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뷰티Q의 누적다운로드 수 100만 돌파를 앞두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는 진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5년 고객 소통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뷰티Q’를 론칭해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2017년 5월 현재 뷰티Q의 누적 다운로드수는 90만이다.

뷰티Q는 미용 정보 제공, 특정 제품 사전 예약 혜택 이벤트, 포인트 페이백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마련해 고객 혜택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카운셀러 찾기 서비스’를 통해 신규 고객이 방문판매 구매 경험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희망 지역을 선택하면 전국의 영업장에 대한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전화 연결도 가능하다. 더불어,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탑재하여, 고객이 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고했다. 이 외에도 아모레퍼시픽 통합 포인트 ‘뷰티포인트’ 정보 조회, 제품 및 제휴 혜택 정보, 메이크업 시연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오픈형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아모레 카운슬러는 뷰티Q를 통해 고객의 구매 이력 및 뷰티 포인트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카운셀링을 제공하고 있으며, 뷰티Q의 고객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다. 방문판매 경로를 이용하는 고객 중 37%의 고객이 뷰티Q를 사용하고 있으며, 뷰티Q를 통한 구매 결제 또한 전체 결제 중 18%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대부터 시니어 층까지 전 연령 층의 다양한 고객이 뷰티Q를 활용하고 있어, 향후 연령대에 따른 정보 및 서비스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고도화된 콘텐츠와 시스템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현재 가입 고객 연령층 비중은 20대 7.8% 30대 18.5%, 40대 27.7%, 50대 32.6%, 60대 이상 13.5%이다.

한편, ‘아모레 카운슬러’는 1964년 9월 방문판매 제도 도입으로 역사가 시작된 이후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아모레퍼시픽이라는 하나의 회사를 넘어, 국내 화장품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는 주요 인적자원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 채널에서는 설화수와 헤라를 비롯하여 바이탈뷰티, 프리메라, 려, 일리 등 총 9개 브랜드의 400여 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약 3만 6천여명이 활동(2017년 현재 기준)하고 있으며, 아모레 카운셀러와 관계를 맺고 있는 방문판매 경로의 고객만 약 250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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