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 화장품 첫 `기능성` 허가
자외선 차단 화장품 첫 `기능성` 허가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1.03.21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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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한국화장품에 7개 제품 승인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의 탄생에 이어 자외선 차단 기능성화장품도 빛을 보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양규환·www.kfda.go.kr">www.kfda.go.kr)은 지난 9일자로 한국화장품(사장 김두환·www.hankookcosmetics.co.kr">www.hankookcosmetics.co.kr)이 지난해 말 심사의뢰한 자외선 차단 기능성화장품 24개 품목 가운데 `칼리 썬스탑 크림 SPF 30`을 포함한 7개 품목에 대해 기능성화장품으로 허가(식약청 의안 65615-3060호·2001.3.9)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자외선 차단 기능성화장품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은 한국화장품의 ▲ 칼리 썬스탑 크림 SPF 30(허가번호 25-5)를 비롯해 ▲ 칼리 선디펜서 SPF 30(허가번호 25-1) ▲ 오션 선프로텍터 SPF(허가번호 25-2) ▲ 이뎀 선블록 크림 SPF(허가번호 25-4) 등 4개 품목과 (주)유니코스의 ▲ 피에르가르뎅 쏠레이으 프로텍씨옹 SPF 30(허가번호 25-3) ▲ 피에르가르뎅 아로마릴랙스 에멀씨옹 SPF 10(허가번호 25-7)등 2개 품목, 그리고 시선래브(주)의 ▲ 모라비또 에끌랑 앙띠쏠레르 SPF 30 등 모두 7개 품목이다.



자외선 차단 기능성화장품으로서는 처음으로 허가받은 이들 7개 제품 가운데 한국화장품의 대표품목인 칼리 썬스탑 크림 SPF 30은 여름은 물론 사계절 내내 자외선으로부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초미립분체(Silicone coated micro-fine ZnO)로 실리콘 표면처리해 장시간 뭉침없이 피부를 보호하며 가볍고 끈적임없이 피부에 부드럽게 발려지는 W/S 제형의 워터프루프 타입이다. 특히 천연 식물성분의 배합으로 유해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이 우수하고 워터프루프 타입이어서 땀과 물에 잘 씻겨지지 않는 일소 방지전문제품으로 처방됐다.





기사입력일 : 200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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