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교육 전문화 현장순례 - 동주여전 피부미용과
미용교육 전문화 현장순례 - 동주여전 피부미용과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3.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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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과 선두주자




실습교육 중심.. 매년 200여명 배출







부산동주여전의 피부미용과는 과학과 현대의학의 기반위에 아름다움을 창조, 관리할 수 있는 전문미용인 배출을 목적으로 지난 1991년 주간 80명으로 국내처음으로 개설됐다. 현재 전체 학생수는 주간 1백20명, 야간 80명, 산업체 위탁반 40명이며 특히 산업체반은 미용실 원장님들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전담반이다.



피부미용과는 동주여전 3호관 1층에 학과사무실과 실습실을 확보하고 있으며 필드에서 쓰이는 기자재를 마련해 두고 계속적인 보완과 실습으로 현장적응력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피부과학, 공중보건학, 해부생리학등의 기초과학을 중심으로 스킨케어, 헤어디자인, 메이크업 뷰티 등 3개 과정이며 메이크업은 학과장인 김희숙 교수가, 스킨케어는 김광옥교수, 헤어디자인은 이한수 교수가, 자연요법은 윤영숙 교수가 담당하고 있다.



`세련된 감각과 숙련된 테크닉을 연마하는 미용인의 장`을 슬로건으로 토털 뷰티의 리더인 졸업작품발표회에도 비중을 둬 연례행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2학년인 졸업반은 영국비달사순 아카데미 연수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세계미용문화를 접하는 계기로 삼는다.



졸업후 화장품 메이커의 뷰티아카데미나 피부관리 전문제품업체 등의 교육강사, 미용실, 피부관리실, 신부화장이나 광고사진을 위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의 분야로 진출한다.



김희숙 학과장은 『아름다움을 소망하는 인간의 욕망은 사회의 발전에 따라 증가하기 마련』이라고 전제하고 『토털패션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과 미적능력을 갖춘 전문기술과 미용지도자 양성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고 있다』고 지도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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