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교육 전문화 현장순례 - 영동전문대 미용과
미용교육 전문화 현장순례 - 영동전문대 미용과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3.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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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설립, 졸업생 560명 배출




이론, 실기 모두 중시.. 취업범위 넓어







영동전문대 미용과는 과학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폭넓은 미용지식의 습득 ▲미용의 질적 수준향상을 위한 미의 추구 ▲미용전반에 걸친 유능한 전문인력양성을 교육의 일반목표로 지난 1991년 미용과로는 처음으로 신설돼 현재까지5백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기초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김종대 학과장을 비롯해 헤어에 전선정·황정원교수, 피부관리학에 권혁미 교수, 메이크업에 노선옥 교수와 외래강사 등으로 구성된 교육강사진은 전문화된 미용교육으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중견 미용사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내용은 미용학개론, 피부관리학 이론 및 실기, 피부과학, 생리학, 영양과 건강, 화장품학, 위생관계법규, 공중보건학, 색채학, 메이크업과 분장, 컷 퍼머넌트 세트, 염색과 탈색, 응용헤어실습, 한방미용학 등 미용생활 전반이다.



졸업후 화장품회사의 교육요원이나 헤어디자이너, 전문피부관리사, 고등기술학교나 학원의 실기교사, 방송국, 광고업체등 미용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진출하게 되며 취업 및 활동의 범위가 매우 넓다.



특히 영동전문대 미용과는 지난 1996년 10월 28일 제1회 졸업작품 발표회를 시작으로 매년 「미(美)에로의 초대」를 주제로 졸업작품발표회를 갖고 있으며 해마다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또 하계방학중에는 고아원, 양로원, 병원등을 방문해 학교에서 배운 미용기술을 바탕으로 봉사활동도 전개하는등 인성교육에도 비중을 두고 있다.



영동전문대 미용과 김종대 학과장은 『미용은 단순한 헤어스타일의 연출만이 아닌 미의 창출이며 끊임없이 새로운 감각을 연출하는 것이 미용과의 생명』이라고 강조하고 『미용과는 변화에 적극적이고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이들에게 더욱 인기있는 분야로 메이크업은 물론 피부미용, 헤어, 특수분장, 미용경영에 이르기까지 현장실습을 통해 토탈 미용시대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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