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자미용실(대표이가자)는 지난 3일 화정과 부천북부에 제23호, 25호점 오픈을 계기로 보다 세심한 직원교육과 관리시스템 도입, 적극적인 영업력 강화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화정전철역 앞에 위치하고 있는 화정점과 부천의 주요상권인 부천역 사거리의 부천 북부점은 근무직원을 대상으로 한 오프닝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복무규정과 기술교육, 인성교육을 중심내용으로 미용인으로서의 자질향상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 이가자미용실은 자체 개발중인 소프트웨어 관리프로그램의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전지점에서 고객관리는 물론 직원 및 물류관리에 이르기까지 미용실 운영에 관한 모든 사항을 컴퓨터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전 지점의 운영관리가 전산화되면서 점차적으로온라인망 설치도 준비중이다.



이와함께 이가가 원장은 전문미용인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미용실경영의 노하우를 소개함으로써 많은 미용인의 자질향상과 전문미용인 양성, 이가자미용실 홍보의 동시효과를 꾀하는등 전국 순회 경영세미나를 기획하고 실행중이다.



지난달 20일에는 인천의 중심상권인 동인천의 카톨릭회관에서 인천의 미용인 3백명을 대상으로한 기술세미나를 실시했다. 오후 7시부터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이가자 원장은 신부화장과 업스타일, 컷트를 위주로 모델 5명을 현실감각에 맞게 젊은층이 선호하는 스타일로 연출하고 미용실 경영의 노하우를 소개해 많은 미용인들의 환호와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17일에는 입사일을 기준으로 만 3년 이상된 스탭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정기 디자이너를 선출하는 승급시험을 치렀다. 이가자미용실은 평소 근무태도, 예절, 테크닉, 발표 및 표현력등을 심사해 총1백40점 만점에 90점 이상자를합격시켜 6개월의 디자이너 트레이닝을 거쳐 근무지에 재배정하는 방식으로 승급제도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