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임원 뽑고 사회 봉사 결의
새 임원 뽑고 사회 봉사 결의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4.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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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미용기법 공유, 경영합리화 도모






[인자요산]이란 말이 있다. 마음이 어진 사람들은 산을 사랑한다. 산을 사랑하는, 마음이어진 미용인들의 모임이 최근 새로운임원진을 구성하고 인원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보이고 있다.



한국미용산악회가 바로 그것인데 미용산악회(회장 김재욱)는 지난달 9일 전남 장흥 친관산으로 전회원 30명이 등반을 떠난가운데 임원진을 새로이 구성하고 올해 사업을 확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다.



지난해 6윌 출범한 이후 현재총 30명의 정회원을 확보한 한국미용산악회는 미용인의 건강증진과 사회봉사활동을 주요 목적으로 새로 구성된 임원진은 올해 회원확보와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주력할계획이다.



이번에 선출된 임원은 김재욱회장(헤어가이드)을 비롯해 부회장에 안태화 원장(명동 안태화미용실), 총무에 김섭권 디자이너(주영미용실), 고문에 민병돈원장(코디피아)등이다. 미용산악회는 산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매달 둘째주일요일이 정기등반일이다. 지난해 6월 출산을 시작으로 어비산, 삼악산, 오봉산, 소백산등 국내 유명산을 등반해오고 있으며 오는 13일에는 속리산을 등반할 계획이다. 또 이달부터 고아원과 양로원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무료로 봉사한다는 예정이다. 미용산악회를 처음 만든 헤어가이드의 김재욱 회장온 권투선수 출신으로 산악회가 미용인의 건강증진과 정보교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회장은 뜸이 들어야밥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무엇이든 분에 넘치면 도를 넘어서기 마련이라며 미용을 통해 얻은 이익온 미용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봉사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용산악회는 미용인들간의 정보교환과 선진국의 새로운 기술교육에도 비중을 둬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동안 미용사회 은평구지회회원들과 괌에서 개최된 미국 메트릭스사의 미용세미나에 참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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