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성장이 곧 회사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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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2.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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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지도사례발표회 지도대상.우수제안 5개업체 선정

납기준수율.반품률 개선...생산성 크게 올라
(주)태평양(사장 이능회)은 지난 1년동안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온 「96년 협력업체 지도결과 및 개선제안 발표회」를 지난달 17일 태평양 빌딩 10층 강당에서 협력업체와 태평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지도결과 및 개선제안 발표회는 협력업체의 체계적인 공장합리화 운동을 추진,품질과 생산성향상,납기단축을 통해 협력업체의 체계적인 공장합리화 운동을 추진,품질과 생산성향상,납기단축을 통해 협력업체와 모기업의 동반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불량률.낭비율.고장률 제도의 공장을 만들어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것이 제일 목표다.특히 기업환경의 다변화에 발맞춰 고품질,다품종,소량생산의 추세를 충족시키고 깨끗한 작업환경 속에서 고객만족을 실현시키기 위한 철저한 품질과 신뢰성 있는 저렴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태평양은 납기준수 및 반품률 개선,그리고 공장합리화로 체질개선,그리고 공장합리화로 체질개선이 요구되는 (주)흥덕,(주)태신인쇄,(주)신우 등 지류업체 3개사를 96년 협력 지도업체로 선정했다.지도기간은 96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태평양과 한국능률협회가 공동으로 공장혁신 운동을 지도,납기준수율과 생산성을 각각 50%향상시켰으며,반품률은 50%감소하는 획기적인 결과를 가져왔다.1년간의 공장혁신을 위한 지도는 의식개혁,품질개선,원가절감,불안정한 라인의 개선 등 유.무형의 다양한 결과를 가져왔다.우선 태신인쇄(대표 서명헌)는 「즉실천운동」으로 품질향상8.5%,재고감소,생산라인의 공간축소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주)흥덕(사장 한영우)은 품질 무한경쟁 시대에 대비한 기업의 체질강화를 위해 「3TOP운동」을 전개,불량률.반품률 제로와 원가절감,납기단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3TOP운동은 Top quality,Top service,Top rechnology를 말하는 것으로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에 대한 적응력,공장혁신운동에 대한 전 사원의 필요성 인식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효과까지도 거둘 수 있었다고 한다.



(주)신우(사장 유문종)도 1인당 매출액의 증가,생산성 향상을 가져온것은 물론이다.



서명헌씨는 공장합리화 운동을 통해 얻는것은 「전사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우리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큰 것이었다」고 말하고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공장 합리화 운동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또 (주)천경의 「Hot Runner 부식금형제작으로 원가절감」과 선일공업사의 「물전사 가공에서 마블사출로 사양변경」이라는 주제의 우수 개선제안 사례발표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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