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제도 확립 중점 추진
자격증 제도 확립 중점 추진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2.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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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관련단체,올 사업목표수립...시험조항 개정도
대한건강피부관리협회와 미요학원 중앙회 등 각 피부미용관련단체는 각 분야별 공정하고도 분별력있는 자격증제도를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고 올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오글피부학교를 개설한 대한건강피부관리협회(회장 그레이스 H.리)는 피부관리사의 고유업무를 명확히 해 피부관리사 공식자격을 국가에서 인정해 줄 것을 최대 사업목표로 삼았으며 미용학원중앙회(회장 권영호)는 미용사 자격시험 조항(공중위생법 제9조 1항)의 개정과 미용사 자격시험감독위원 위촉문제 조정 건의 등이 중점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용사 자격증의 경우 미용 학원생은 1.2차 시험을 거쳐 부여받게 되지만 전문대나 고들기술학교,직업학교 등은 졸업이나 수료시 자동적으로 자격증이 주어진다.이에 대해 권영호 회장은 다수보편적으로 공정하게 누구나 국가검정을 받아야 됨을 신년교례회에서 강조했다.



오는 3월 정식으로 개원식을 가질 오글피부학교의 교육 과정을 위한 체계적인 교과서를 제작중인 대한건강피부관리 협회는 올해 동남아시아 지역의 피부미용기술교류에도 공헌 할 수 있도록 지난 6일 일본 도쿄에서 피부미용전문인간의 첫 모임을 가졌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왕래를 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지난해 5월 정기회의에 전문인력 양성을 주요 경영 목표로 해 각 지역별로 계속적인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던 대한미용사회 피부분과위원회(위원장 김정자)는 신한국당과 국민회의에 청원서를 제출하는 등 피부미용업의 정착을 위해 활발한 사업전개를 해왔으며 오는 3얼 새 임원단을 선출,5월경에 사업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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