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교육부장관배 미용 기술 경진대회
제7회 교육부장관배 미용 기술 경진대회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10.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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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부문 대상 수상자 확정

총220명 참가...수상자엔 교육부 인정 교사자격증 수여
제7회 교육부장관배 미용기술경진대회가 지난 2일 롯데월드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전국미용기술학원 중앙협의회 주최로 개최됐다.



각 부문 대상자는 일반부에서 ▲업스타일 부문에 강영숙씨(대구 에덴미용학원)▲메이크업에 심화숙씨(대구 요안나미용학원)▲커트 곽옥희씨(광주 대성미용학원)▲커트부문에 박정미씨(서울 태양미용학원)▲퍼머넌트 부문에 주혜림씨(광주 중앙미용학원)▲휭거웨이브 부문에 배이전씨(부산 서면 미용학원)등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경영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를 모두 포함해 2백20명이 참가했으며 업스타일.메이크업.퍼머넌트.커트 등 4개 부문으로 구분해 74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또 학생부는 커트.와인딩.휭거웨이브등으로 구분해 총 3개 종목에서 1백46명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학생부 와인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 이날 대회에는 이남순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총 52명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위해 퍼머와 커트는 예술성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을 기준으로,메이크업은 자연스러운 모델과의 조화를,업스타일은 예술성과 창작성을 고려하되 부분가발 사용은 2개이하로 자제하는 등의 심사기준을 두고 채점했다.특히 이날 대상을 수상한 입상자 7명에 대해서는 교육부가 인정하는 교사 자격증이 수여돼 강사로 채용시 우선권을 부여하는 특전을 받았다.



권영호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미용기술 향상과 우수한 미용인 발굴에 의미를 두고 있는 대회인만큼 참가자 전원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하고 미용학원계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전국 학원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하종순 회장과 한국학원총연합회 문상주 회장,기술교육협의회 궝영수 회장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유신문화사 이명년 사장과 보양산업 강기표 사장,천혜사 박범순 사장등과 화신미용학원 백경순 원장,잠실미용학원 이상억 원장,화곡미용학원 노정애 원장등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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