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옥생한방화장품 여성청결제 샴스 여수시 여성단체 기부
백옥생한방화장품 여성청결제 샴스 여수시 여성단체 기부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0.02.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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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 및 지역소외여성들에게 전달

㈜BOS B&H(백옥생 대표 김성철)는 지난 1월 20일 사단법인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 및 여수 이주민 여성센타 등에 1,000만원 상당의 여성 청결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여수시 여성 쉼터를 통해 이주여성 및 지역소외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여성 외음부 위생 관리를 위한 제품으로 대한민국 최초 한방여성청결제 특허를 (SINCE1980) 받은 백옥생 샴스 제품이다. 이 제품은 40년동안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아온 대표 여성 청결제로써 2018년 올해의 히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BOS B&H 관계자는 “우리 주위에는 제대로 된 위생 용품을 챙기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40년전통 한방여성청결제 제품을 전달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며 “백옥생은 대한민국최초 한방여성청결제를 출시한 기업으로 소외된 대한민국 여성을 위한 작지만 꾸준한 기부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시 여성인권지원센터 유춘진 센터장은 “소외되고 억압받은 여성들은 사회적으로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지원을 통해 기부 받은 제품으로 많이들 기뻐했다. 먼 여수지역부터 기부를 통한 사회적 소통을 이어가려고 하는 백옥생 대표님께 여수시 여성들을 대표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백옥생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된 여성들의 위생 건강을 위한 지원을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수시 여성인권센터 및 여수시 여성 쉼터, 여수 이주민 센터는 많은 이주민 여성과 소외되고 억압받은 여성들을 위한 시설로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여성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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