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한 발색과 매끈한 립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 증가
봄을 맞아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줄 스프링 메이크업 아이템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따뜻해진 날씨만큼 메이크업에도 수채화를 물들인 듯 화사하고 맑은 컬러를 찾게 되는 것.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만큼 베이스는 얇고 가볍게 마무리하고, 봄의 무드가 느껴지는 은은한 색조 메이크업이 자연스럽게 조화될 수 있도록 연출하는 것이 좋다. 특히 글리터와 마스카라를 활용해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하면서, 입술에는 선명한 컬러를 얹은 후 각질 부각이 없도록 관리하면 생기를 더하고 청순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스프링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봄 햇살을 눈에 얹은 듯 화사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글리터 섀도우를 활용하면 좋다. ‘아이 팔레트 맛집’ 3CE에서 출시한 클리어 레이어 에디션 ‘멀티 아이 컬러 팔레트’는 빛의 각도에 따라 투명하게 빛나는 9가지 글리터를 담아 눈에 조명을 켠 듯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시켜 준다. 그 중 ‘샷 어게인’ 컬러는 봄의 정석, 코랄 글리터를 담아 따사롭게 빛나는 태양처럼 다채롭게 일렁이는 오묘한 오렌지 빛 코랄 팔레트다. 섬세한 글리터 입자를 감싸고 있는 멜팅 픽싱 제형이 부드럽게 녹듯이 눈가에 밀착되어 펄 날림 없이 한 번의 터치로 오랫동안 아이 메이크업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며 가볍게 밀착되기 때문에 손을 이용해 눈가에 톡톡 얹어주면 더욱 선명하고 빛나는 글리터를 표현할 수 있다.
조금 더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마스카라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베네피트가 새롭게 출시한 마스카라 신제품 ‘데아 리얼! 마그넷’은 마그네틱 이펙트로 극강의 롱래쉬를 선사하는 제품이다. 브러시 내부에 장착된 마그네틱 코어가 속눈썹을 위로 끌어당겨 풍성하고 연장한 듯 긴 속눈썹을 완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지그재그 형태의 정교한 브러시 모가 숨어 있는 속눈썹까지 촘촘하고 균일하게 바를 수 있도록 도와주어 뭉침 없이 깔끔한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선명한 딥 블랙 컬러로 36시간 렝스닝 효과와 스머지프루프 및 워터 레지스턴스 기능을 갖추어 오랜 시간 또렷한 눈매를 유지해 준다.
화사한 봄꽃을 닮은 생기 넘치는 립 컬러를 찾고 있다면 네케르 ‘컬러 스웨이드 립 라커’가 제격이다. 네케르의 ‘컬러 스웨이드 립 라커’는 한 번의 터치로 선명한 컬러감을 선사하고 각질 부각 없이 보송하면서도 매끄러운 입술을 연출하는 립 라커 제품이다. 벨벳 피니시 텍스처로 입술에 닿는 순간 꽃을 베어 문 듯 생기 있게 물들여 줘 봄에 화사하게 바르기에 적합하며,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으로도, ‘풀립’으로 꽉 채워 바르기에도 좋다. 립 스킨 필링 기술을 적용해 입술 굴곡을 채워 프라이머를 바른 듯 매끈하고 보송한 효과를 선사하며, 한 번의 터치로도 선명한 컬러감과 높은 착색력을 자랑한다. 색상은 스펀지 베이지와 블러 로즈, 트림 버건디, 이너글로우 레드, 크롭 오렌지, 프레스코 칠리 6종으로 은은하게 톤다운된 핑크 베이지 컬러부터 맑고 청량한 레드까지 봄에 어울리는 다양한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입술을 매끈하고 윤기 있게 지속하기 위해서는 메이크업 전후로 틈틈이 립 전용 트리트먼트를 발라주면 좋다. 특히 컬러감을 더한 립 오일을 사용하면 입술을 촉촉하고 생기 있게 유지할 수 있다. 립 오일의 대표주자인 쌍빠의 ‘어딕트 프렌치 립오일’은 식물성 오일을 함유해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끈적임 없이 가벼운 텍스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올리브영 1위를 기록한 로즈힙 컬러는 풍부한 비타민과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로즈힙이 주 성분으로 이루어져 입술에 활력과 영양을 공급해 준다.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고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하이 픽스 폴리머(High-Fix Polymer) 기술이 하루종일 촉촉한 최상의 립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고영양 립케어에 더불어 은은한 핑크빛 발색으로 ‘꾸안꾸’ 메이크업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