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이크업분장예술인협의회 강대영 회장
한국메이크업분장예술인협의회 강대영 회장
  • 김혜진 hjkim@jangup.com
  • 승인 2001.05.1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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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화 등 올해안에 마무리"

10월에 작품발표회·세미나 예정


"한국메이크업분장예술인협의회에 있어 지난 1년은 다시 시작한다는 신념아래 메이크업인들의 위상정립과 질적인 향상 그리고 대립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용하면서도 발빠르게 움직였던 한해였습니다.



두 단체가 통합돼 새롭게 출발한 협회라 여러 가지 문제점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메이크업의 대중화를 위한 협의회의 생각과 협의회를 믿어주는 회원들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는 것 같습니다"



5월 17일로 통합 1주년을 맞이하는 한국메이크업분장예술인협의회 강대영 회장은 지난 1년동안 회원들의 단합이 무엇보다 협으회의 안정화에 큰 몫을 했다면 앞으로도 메이크업 분야가 사회속에 입지를 굳히고 대중화 실현할 수 있도록 회원간의 화합과 메이크업의 대중화에 역점을 두고 회무를 집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합 후 이렇다할 구체적인 사업을 진행하지 못한것과 관련해 강 회장은 오는 10월에는 협회 주최의 작품발표회와 콘테스트·세미나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단발적 행사로 그치지 않고 매년 메이크업인들의 실력과 자질을 겨룰 수 있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 향후 국제적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준비해온 사단법인화와 이번에 신청한 민간자격 국가공인도 올해안에 마무리지을 생각임을 밝혔다. 또 전산화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지어 전문적인 기술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회원들의 실력향상에 밑거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덧붙였다.





기사입력일 : 200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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