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치퍼퓸 편집숍 퍼퓸 갤러리, 아무아쥬 NEW 킹 블루 출시
니치퍼퓸 편집숍 퍼퓸 갤러리, 아무아쥬 NEW 킹 블루 출시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24.02.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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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마그리트 마지막 작품 '아트 오브 리빙'에서 영감받아

국내 최대 니치 퍼퓸 편집숍 퍼퓸 갤러리가 2월 오만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아무아쥬의 킹 블루를 출시한다.

킹 블루는 모험적인 아이디어, 두려움 없는 혁신, 대담한 대조를 특징으로 하는 가장 대담한 작품을 선보이는 아무아쥬 라이브러리 컬렉션의 신제품으로 모든 향기를 관통하는 것은 지식 그 자체의 개념으로 접근한 컬렉션이다.

아무아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디렉터 르노 샐먼 (Renaud Salmon)은 이번 라이브러리 컬렉션의 새로운 에디션으로 초현실주의를 관통하는 향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면서 초현실주의 미술을 출발점으로 르네 마그리트(René Magritte)의 마지막 작품 중 하나인 The Art Of Living에 영감을 받았다.

놀랍고 기발한 상징성이 특징인 르네 마그리트의 The Art Of Living은 눈에 띄지 않는 파란색 양복을 입은 머리가 없는 남자를 묘사한 작품으로, 읽을 수 없는 표정을 지닌 얼굴을 묘사하는 거대한 주황색 공이 현실에 얽매이지 않는 요소들 사이를 자유롭게 떠도는 남자의 의식을 상징하는 것인지에 대한 초현실적인 생각을 품고 킹 블루 향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킹 블루는 아무것도 드러내지 않는 오프닝으로 장식되고 완전한 놀라움으로 전개될 반전의 매력을 지닌 향기로 강렬하고 매혹적인 마법을 선사하는, 고급 수트처럼 전통적인 성격을 지닌 향이지만 예상치 못한 느낌과 친숙한 편안함이 공존하는 향으로, 밝고 활기찬 만다린으로 시작되며 핑크 페퍼는 시선을 사로잡는 광채를 더하고 블랙커런트는 날카로움을 강조한다. 만다린과 이어지는 오크 우드는 친숙한 우디함을 선사하지만, 갑자기 드러나는 오우드가 초현실주의의 매혹적인 마법에 빠뜨리는 향으로, 흔하지 않은 향을 찾는 이들에게는 친숙한듯 낯선 새로움을 선사할 것이다.

아무아쥬 Amouage는 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게 제작된 향수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독립적인 오만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로 1983년 오만 술탄국에서 '왕의 선물'로 설립된 이 브랜드는 아라비아의 향수 예술을 재정의했으며 모든 창작물에 혁신적인 현대성과 진정한 예술성을 더한 것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 유산에 경의를 표하는 Amouage는 아방가르드의 화려함을 정의하는 동양과 서양의 독특한 융합이며 오늘날, 그것은 향과 몰약의 역사적인 무역 중심지인 오만의 현대적 위엄을 전 세계에 표현하고 있으며, 세련되고 자신감 넘치며 여행을 즐기는 특별함을 추구하는 전 세계 관객을 매료시켰으며 현재 전 세계 80개국의 약 1,000개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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