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특별인터뷰]비필충천(飛必沖天) 위해 돌아온 박평순 [특별인터뷰]비필충천(飛必沖天) 위해 돌아온 박평순 [장업신문 김유진 기자]흔들리지 않는 단호한 눈, 결의에 찬 입술, 선 굵은 목소리, 장내를 압도하는 포스, 흡사 한 마리 범이다. 박평순, 그가 돌아왔다. 3년 반만이다. 그간 요청에도 한사코 마다하던 그가 인터뷰에 나섰다. 때가 됐다는 판단일 거다. 지금이 그때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선뜻 내뱉은 뒤, “반칙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모시던 분이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에서… 이제는 내 뜻을 펼치고 싶습니다”라며 속내를 비쳤다. 박평순. 그의 이름에는 늘 ‘영업의 신’, ‘야전사령관’, ‘추진력·돌파력·전투력 만렙’이란 수식어가 뒤따 인터뷰 | 김유진 | 2020-12-02 11: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