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졸 전문업체 삼협부품
에어졸 전문업체 삼협부품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7.2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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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시설투자, 최신 공정 갖춰
에어졸 충전 전문업체인 삼협부품(주)(대표 안영석)은 최근 대규모의 시설투자를 통해 최신의 공정라인을 갖추고 해외시장 개척, 일일 생산규모확대 등 제2의 창업을 선언하고 나섰다. 기술력을 한층 강화시킨 금형·사출부는 16대의 첨단기기를 새로도입,생산품목을 대폭 늘리는 동시에 제품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충전사업부는4개 라인, 일일생산규모를 5만개로 확대해 관련업체의 수요창출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특히 층전사업부는 기존의 화장품에서 벗어나 관련산업 분야의 제품생산을 확대·강화할 방침이다. 또 경제 전반의 불황과 인력관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뛰어난 충전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현재 홍콩·대만 등 동남아시장을 중심으로 해외바이어들과 구체적인 내용까지 협의중에 있어 빠른 시일내에 시장진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외시장에서 품질울 인정받기 위해 경기도 화성군에 위치한 대지 2천6백평, 건평 1천8백평 규모의 화성공장의 시설투자를 증대할 방침이 다. 또 제품력을 인정받는 ISO 9002 획득을 예고하고 있으며 계약업체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위해 1백여명의 전사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자율경영을 강조하는 안영석 사장온 『치난 20년 동안 적지 않은 굴곡을 겪으면서 성장할 수 있었던것은 뛰어난 기술력과 직원들의 최고기업으로 성장하려는 노력』이라고 설명하며 직원 복지시설의 확층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의지를 밝혔다. 실제 화성공장 옆 재활원에 제품을 기증하는 한편 원생 12명을 직원으로 채용했다.



삼협부품은 현재 30여 장업사와 판매계약을 맺고 있으며 을 목표를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성장한1백억원대 매출액 진입울 계획하고있다. 목표달성을 위해 판매업체를 늘리고 기초·색조 화장품의 「스프레이화」를 이뤄나갈 방침이다. 한편 삼협부품은 지난 78년 삼협화학공업사로 출발해 에에졸 충전업체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금형사업부를 본사가 소재한 서울 등촌동에 설립, 현재의 사업체제 골격을 갖추는 계기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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