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화장품, 마이크로 캡슐화 리포좀 함유 기술
라미화장품, 마이크로 캡슐화 리포좀 함유 기술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11.2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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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화장료 조성물 특허출원

최근 고보습 식물수 화장품 ‘지오 식물수’를 출시한 라미화장품(대표 민신홍)은 단풍나무 식물수를 함유하는 보습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했다.



이번 특허는 단풍나무 식물수 또는 이를 레시친으로 마이크로 캡슐화시킨 리포좀을 함유하는 보습지속 피부 화장료 조성물, 단풍나무 추출물을 마이크로 캡슐화시킨 리포좀과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단풍나무 식물수는 캐나다에서 자생하는 단풍나무과의 낙엽고목생장수로 주성분은 슈가, 미네랄, 비타민, 아미노산이며, 사계절 그 수액을 채취하여 위장병, 신경통 등의 만병치료제로 민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물질이다.



라미화장품 피부과학연구소의 연구결과 단풍나무 식물수는 보습력 및 피부 안전성이 매우 우수하며, 단풍나무 식물수를 레시친으로 마이크로 캡슐레이셔시킨 리포좀은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리포좀을 화장료에 배합하면 고보습 지속효과를 발휘하는 피부 보습 화장료가 만들어진다. 이러한 과정으로 만들어진 화장료는 피부에 도포시 피부친화성이 우수한 레시친이 피부에 흡수되면서 단풍나무 식물수가 서서히 방출돼 피부의 건조를 방지하고 지속적으로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라미화장품의 이번 특허출원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며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지오 식물수는 보습화장품의 차원을 한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라미화장품은 앞으로도 우수한 화장품의 연구·개발에 전념하여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화장품회사로 발전을 거듭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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