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마·알비온사업부장은 원종길 이사



라미화장품(대표 민신홍)은 최근 전문 판매회사로서 영업조직 강화와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 내용은 기존 사업부별 독립운영 체제에서 영업본부를 별도로 설치, 통합 기능을 수행토록 하고 영업본부 산하 각 사업부의 효율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본부내 제품개발부터 홍보, 디자인, 거래처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영업관리실을 설치하는 것.



영업본부장으로 선임된 홍동표 전무는 지난 1999년 라미화장품 부임 이후 CS사업부를 총괄해왔으며 향후 시판 영업력 강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의지를 들어내고 있다. 또 신임 레노마·알비온 사업부장에는 모회사인 동아제약의 전국 각 지점에서 다년간 영업 노하우를 쌓아온 원종길 이사가 맡게 됐다. 원 이사는 레노마·알비온 사업부의 영업력 강화를 통해 시판시장내 외국브랜드의 영역에서 확고한 자리 매김을 준비하고 있으며 보다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현장 중심의 영업력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것이라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라미화장품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올해 슬로건인 `재도약의 해`에 걸맞은 매출력 확대는 물론 단단한 영업기반을 형성하는 조직체계를 구축, 영업력 강화와 효율적인 관리를 기반으로 판매회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www.lafine.co.kr">www.lafine.co.kr





기사입력일 : 200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