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통해 가능성 확인 … 품질로 승부”
“박람회 통해 가능성 확인 … 품질로 승부”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2.07.18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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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진출 본격화, (주)세이유 오진환 사장


지난 5월 30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화장품박람회에 별도의 부스로 참가한 (주)세이유가 중국시장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만큼 오진환 사장은 국내 우수 가방제조·판촉물 전문업체라는 명성을 중국 내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이번 상하이국제화장품박람회에 참가한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당초 기대보다 높은 실적을 거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자사도 현재 중국내 2개 대리점 개설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큰 실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향후 순차적으로 공급라인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미 (주)세이유는 중국 상하이 현지에 공장을 운영중이다.



“기본 물량의 경우 현지공장을 통해 생산하고 향후 추가 물량이 요구될 경우에는 현지 생산업체와 연계 OEM생산방식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단순 판촉물의 개념에서 벗어나 자체 브랜드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입니다.”



오 사장은 중국시장에 대해 “중국시장은 같은 동양권으로 국내 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은 편일 뿐만 아니라 12억 인구에,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점, 최근의 WTO 가입과 개방정책 등이 맞물려 앞으로 최대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만은 틀림없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기대만큼 철저한 사전준비와 중국의 문화적인 측면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선결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판촉문화의 선두업체로 자리잡고 있는 (주)세이유에서는 각종 가방과 일반화장 소품에서 메이크업 브러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경제성 있는 가격, 완벽한 품질, 정확한 납기준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국내외 생산체제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는 점이 (주)세이유만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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