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 한정용씨…업권수호 다짐
피부미용관련업체들이 피부미용 업권수호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들어갔다. 지난달 22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50여개의 피부미용관련 업체들이 모여 대한에스테틱유통협회(가칭) 발대식을 개최하고 피부미용기기의 의료기기 유권해석으로 인한 문제와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으로 인한 문제 등 피부미용업계 현안에 관해 적극적으로 대처키로 한 것.
대한에스테틱유통협회는 ▲ 기자재분과위원회 ▲ 화장품분과위원회 ▲ 운영분과위원회 ▲ 수출입분과 위원회 ▲ 교육홍보분과위원회 ▲ 해외시장·박람회 분과위원회 등 6개 분과위원회를 마련하고 11개 지회를 구성, 피부미용기기의 의료기기 유권해석으로 인한 문제와 피부관리실을 대상으로 한 잇따른 기기 단속으로 인한 업계의 혼란,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으로 인한 피부미용업계의 문제점 등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회는 회장에 한정용 씨(한스에스테틱 대표)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정용모씨((주)구엔- 팜스테라피 대표)·윤태원 씨(개미무역 대표)·왕원식 씨(원미코리아 대표)를, 감사에 서승만 씨(본방 대표)·현순식 씨(현상사 대표)를 각각 선출했다. 또 고문에는 신현순씨(미라루쉬 대표) 김영섭씨(모든뷰티 대표)가 추대했다. 한편 협회는 오는 14일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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