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미국에 의약품 수출
한국콜마, 미국에 의약품 수출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3.09.2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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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등 8품목·70만개…외용약품 교두보 마련
의약품·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전문기업인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신규 제약사업부문에서 사상 처음으로 의약품을 미국에 대량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미국의 제약유통전문회사인 A社에 수출하는 의약품의 수량은 초도물량을 비롯해 총 70만개의 완제품으로, 그 종류로는 항생제, 소염진통제, 광범위 피부질환치료제` 등 총 8품목의 외용의약품이다.



이번 수출제품들은 한국콜마의 자체 개발, 생산한 제품으로 제약유통회사의 브랜드로 미국시장에 선보여지게 된다.



이로써 한국콜마는 까다로운 미국의 제약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게 됐으며 한국콜마 의약품의 품질적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또한 외용의약품의 대량수출은 제약사업의 괄목할만한 성과로써 제약업계에서도 손꼽히는 수출사례로 높이 평가받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콜마의 이번 수출은 한국콜마의 의약품 개발과 생산기술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받았다는 의미와 함께 미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 향후 수출전망도 밝게 하고 있다.



www.kolm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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