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허브공항 걸맞게 주변은 사계절 휴양지
인천국제공항이 지난달 29일 마침내 개항했다. 인천국제공항이 건설되고 공항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공항 주변의 영종도와 용유도 등 주변 관광지로 새롭게 탈바꿈 할 것으로 보인다. 영종도와 용유도, 무의도를 이어 건설된 인천국제공항은 공항을 둘러싸고 바다와 산, 그리고 사찰, 놀이공원 등이 있어 사계절 국민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10가지의 즐거움을 만끽해 보자.
▲ 사계절 빛깔의 영종도 = 사계절의 옷을 입은 영종대교는 공항을 오고 갈때에 노을의 멋을 느낄 수 있다.
▲ 기념관에서보는 영종대교 역사 = 영종대교 입구에 설치된 기념과에서 건설역사와 아름다운 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 각 층마다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는 교량 기념관과 망원경, 기념사진 촬영코너 등이 설치돼 있다.
▲ 영종도 뱃터의 싱싱회 = 배를 타고 공항으로 들고 나는 영종도 구읍 나루터에 싱싱한 활어회 직판장에서 즉석 회를 떠 먹을 수 있고 회를 먹은 다음뱃터 주변엔 카페에 들러 커피 한잔면 금상첨화.
▲ 용궁사의 느티나무 = 영종도 뱃터에서 백운산까지는 자전거하이킹코스로 그만.
▲ 피로회복 해수탕 = 공항에서 영종 뱃터로 가는 길목과 배를 타고 내려 월미도와 연안부두 쪽에 해수탕을 즐길 수 있다.
▲ 용유도의 고운 모래 = 드넓은 갯벌이 펼쳐진 덕교나 마시란 해변, 서해라곤 믿기지 않은 고운 모래가 일품.
▲ 무의도의 바다낚시 = 송림이 우거진 하나께나 실미 해수욕장 등 바닷가와 바다 낚시를 즐길 수 있다.
▲ 신도·시도· 모도의 파도구경 = 공항 신도시 IC로 빠져나와 삼목부두에서 배를 타면 신도를 거쳐 시도와 모도까지 연결돼 있다.
▲ 노을로 물든 월미도 = 해변을 따라 회집이 늘어서 있고 놀이공원도 있다.
▲ 회 천국 연안부두 = 월미도에서 10분거리로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는 어시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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