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 성료
핑크 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 성료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05.10.18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평양 주관, 5회에 걸쳐 3만3천명 기록
여성 건강과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최국진) 주최, ㈜태평양(대표이사 서경배) 주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한국유방암학회 후원으로 지난 4월 24일 부산대회로 시작된 2005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www.pinkmarathon.com)가 광주(5월 29일), 대전(6월 12일), 대구(9월 11일)를 거쳐 16일 서울 대회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05 핑크 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에는 서울 상암동 월드컵 평화의 공원에서 열린 서울 대회에 일만여 명이 참가한 것을 비롯해 총 3만 2천8백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서울 대회에는 이혜상(헤라), 박예진(베리떼), 한가인(마몽드), 장신영(비비프로그램), 남상미(이니스프리) 등 핑크 리본 홍보대사로 임명돼 활동해 온 ㈜태평양의 모델들이 모두 참가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명박 서울시장, 한국유방건강재단 최국진 이사장, 스포츠조선 하원 사장, ㈜태평양 서경배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의 완주를 격려했다.



핑크 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의 참가비(5km 5천원/10km 1만원) 1억9천여만원은 전액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예방과 저소득층 치료비 지원에 쓰인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핑크리본 티셔츠가 제공됐으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는 서울대병원 유방센터와 연대의대 세브란스병원 유방센터 유방암 전문의들의 유방암 및 유방질환 무료 상담과, 당일 선착순 3백명에 한해 현장 검진차량(맘모버스)을 이용한 무료 유방암 검진 기회도 제공됐다.



㈜태평양은 지난 4월, 창립 60주년을 맞아 유방 건강의 달인 10월에 한정해 열렸던 핑크 리본 캠페인을 확대 전개하기로 하고 연 2 회 열리던 핑크 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를 연 5회로 늘려 전국 규모로 개최했다.



www.amorepacific.co.kr



(주)태평양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핑크 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가 지난 16일 서울대회를 끝으로 총 3만3천명이 참가하는 기록을 남기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사진은 고은아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 하원 스포츠조선 사장, 이명박 서울시장, 최국진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이혜상, 박예진, 남상미, 한가인, 서경배 (주)태평양 대표이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